코다리 전문점들이 많이 있지만 제가 먹어본 코다리 조림 중에서는 단연 최고인 것 같습니다. 코다리는 내장을 빼고 반건조한 명태를 말하는데 맛이 쫄깃하고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일품 음식입니다. 코다리에는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아서 다이어트에 좋으며, 간을 보호하는 영양분과 비타민, 엽산 등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수원 맛집 바다향 코다리 직영점
용인시 기흥구 흥덕3로 23에 위치하고 예약전화 : 031-217-2282
바다향 코다리집은 화덕 생선구이와 코다리 매콤 조림이 맛있는 집입니다.
주차장도 넓게 준비되어 있어 진입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식당 옆 휴게공간인 카페는 잠정 영업을 중지한 상태입니다.
매콤 코다리 조림에는 무청시래기 추가 5,000원, 떡사리(가래떡) 3,000원, 우동사리 3,000원의 사리를 추가해서 먹으면 더욱 맛있는 코다리 조림을 먹을 수 있답니다.
바다향 왕코다리 수원 직영점에는 주로 점심시간에만 다니기 때문에 코다리 정식을 주로 시켜 먹습니다. 코다리 정식은 1인당 12,000원입니다. 평일 점심시간(3시까지)에만 판매를 하는 메뉴입니다.
코다리 정식 2인분으로 사리 추가하지 하지 않은 코다리만 나온 2인분입니다.
기본 상차림이외에 추가 반찬은 셀프이고요. 해초 종류가 나오는 것이 상큼합니다. 꼬시래기와 미역줄기 등등.
미역국은 심심하게 잘 끓여서 매운 코다리조림을 먹을 땐 꼭 필요한 국입니다. 코다리 조림이 약간 맵기 때문에 콩나물을 양념이 비벼서 같이 먹을 수 있도록 내줍니다.
코다리 조림 2인분에 무청시래기를 추가한 것입니다. 무청시래기는 강원도 양구에서 재배한 시래기로서 영양분이 풍부하여 웰빙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손질을 잘해서 아주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일품입니다. 무청시래기 추가 강추해요
요것은 코다리 2인분에 우동사리를 추가한 것입니다. 우동사리는 3,000원이고요, 우동을 삶아서 약간의 양념을 하여 비비고 추가로 넣어주는 것으로 의외로 잘 어울리는 우동사리입니다. 저는 떡사리보다 우동사리를 추천합니다.
코다리 조림 3인분에 우동사리와 무청시래기를 추가한 것입니다.
향기 가득한 무청시래기와 고소하게 비벼진 우동사리 그리고 간간히 들어 있는 가래떡, 튼실하고 부드러운 코다리 조림 어떤 집은 코다리 조림이 너무 단단하고 질겨서 먹기가 힘든 집도 있는데 이곳 바다향 왕코다리는 모든 것이 완벽한 것 같습니다.
요것을 먹을려고 서울에서 시간 날 때마다 자주 가곤 하는 코다리 조림 집입니다.
고등어 화덕구이입니다.
고등어구이를 많이 먹어 봤지만 이곳에서 먹는 고등어 화덕구이는 정말 맛있습니다. 고등어 특유의 냄새와 비린내가 전혀 안 나고 담백하면서 고소한 것이 정말 맛있는 고등어 구이네요.
널찍한 식당 내부인데요, 서로 불편하지 않도록 널찍하게 좌석을 배치했고요, 점심시간이 되면 웨이팅은 필수인 이곳 바다향 왕코다리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각 테이블마다 컵과 앞접시 등 필요한 식기들이 미리 준비가 되어 있어 굳이 서빙하시는 분들을 부르는 일이 없습니다. 반찬도 추가로 드실 거면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고. 코로나가 심해지고 있어 우리 가족은 오전 11시에 도착해서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점심에 보다 맛있는 것을 먹고 싶을 때, 오늘은 뭐 먹지? 라고 할때 적극 추천드리는 곳
바다향 왕코다리 직영점은 기흥구 흥덕마을 신동아 아파트 건너편에 자리하고 있고요. 조금만 내려가면 영통사거리가 나옵니다. 찾기가 어려운 곳이 아니고 대부분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많네요. 어떤때는 주차장도 만차일 때가 있어요.
바다향 왕코다리 옆의 공터를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어요.